“신용카드 수수료 더 낮춰야”금감원 원가분석 보고서

“신용카드 수수료 더 낮춰야”금감원 원가분석 보고서

입력 2002-07-23 00:00
수정 2002-07-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용카드사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이 12%대로 미국보다 3∼4% 포인트 높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더 낮출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만든 ‘신용카드 수수료 원가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LG·국민 3개 신용카드사의 순이자마진율은 12∼12.7%로 미국보다 3∼4% 포인트 높았다.

또 원가에 기초한 국내 3사의 평균 가치창출액은 8400억원으로,이 중 신용판매 부문의 가치창출은 미미한 반면 현금서비스 부문은 7%나 됐다.금감원관계자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여지가 더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삼성카드는 “삼일의 원가분석은 지난해 말 수치를 이용한 것”이라면서 “올들어 두 차례에 걸친 수수료 인하분을 적용하면 순이자마진율이 미국보다 오히려 2% 포인트 낮다.”고 반박했다.

안미현기자

2002-07-2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