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 두수 6년여만에 증가

한우 사육 두수 6년여만에 증가

입력 2002-07-11 00:00
수정 2002-07-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우 사육두수가 6년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가축통계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한우 사육두수는 144만 8000마리로 1분기(137만 1000마리)에 비해 처음으로 5.6% 늘어났다.

특히 가임(可妊)암소도 61만 2000마리로 전분기보다 3.2% 늘어나 한우 사육기반의 회생 가능성에 대한 청신호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우 사육두수는 1996년 9월 289만 1000마리를 정점으로 해 6년 가까이 감소세를 보여왔다.

한편 한우 사육농가수는 22만 4000가구로 전분기보다 1.3% 줄었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3.8%나 감소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가임 암소의 증가로 한우 사육 기반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며 “그러나 많은 물량이 도축되는 추석 이후가 돼야 좀더 정확한 추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7-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