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된 새 차의 경우 주로 자동변속기 차량을 중심으로 시동이 꺼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고건수와 팔린 자동차의 비율을 보면 쌍용차의 결함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르노삼성이 가장 낮았다.
소비자보호원은 20일 지난 한해동안 접수된 ‘자동차 운행중 시동꺼짐’ 사례 432건을 분석한 결과,출고후 1개월이내 결함이 발생한 경우가 35.9%로 가장 많았다고밝혔다.이같은 결함은 71.5%가 자동변속기 차량에서 발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09건(48.4%)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자동차 (146건·33.8%),▲대우자동차 (61건·14.1%),▲쌍용자동차(12건·2.8%),▲수입자동차(3건·0.7%),▲르노삼성자동차(1건·0.2%) 순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 판매된 자동차 비율이 ▲현대 48.4%▲기아 27.4%▲대우 11.%▲쌍용 7.6%▲르노삼성 4.8%인 점을 감안하면 쌍용차의 결함률이 상대적으로 높고르노삼성이 가장 낮았던 셈이다.
수입자동차 사브, 크라이슬러,BMW 등도 결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 상담및 피해구제 사례가 접수된모델은 총 55개에 달했다. 시동이 꺼진 시기는 ▲출고1개월이내가 35.9% ▲6개월 이내 27.5% 등으로 63.4%가 산지 6개월안에 문제가 생겼다.
손정숙기자 jssohn@
소비자보호원은 20일 지난 한해동안 접수된 ‘자동차 운행중 시동꺼짐’ 사례 432건을 분석한 결과,출고후 1개월이내 결함이 발생한 경우가 35.9%로 가장 많았다고밝혔다.이같은 결함은 71.5%가 자동변속기 차량에서 발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09건(48.4%)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자동차 (146건·33.8%),▲대우자동차 (61건·14.1%),▲쌍용자동차(12건·2.8%),▲수입자동차(3건·0.7%),▲르노삼성자동차(1건·0.2%) 순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 판매된 자동차 비율이 ▲현대 48.4%▲기아 27.4%▲대우 11.%▲쌍용 7.6%▲르노삼성 4.8%인 점을 감안하면 쌍용차의 결함률이 상대적으로 높고르노삼성이 가장 낮았던 셈이다.
수입자동차 사브, 크라이슬러,BMW 등도 결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 상담및 피해구제 사례가 접수된모델은 총 55개에 달했다. 시동이 꺼진 시기는 ▲출고1개월이내가 35.9% ▲6개월 이내 27.5% 등으로 63.4%가 산지 6개월안에 문제가 생겼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2-06-2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