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학점 인정제 한양대, 2학기 첫 도입

해외연수 학점 인정제 한양대, 2학기 첫 도입

입력 2002-06-13 00:00
수정 2002-06-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에서 3년간 재학한 뒤 나머지 1년은 해외연수를 다녀와도 졸업할 수 있는 새로운 학점인정제도가 도입된다.

한양대학교(총장 金鐘亮)는 해외연수 기간을 정규 등록학기로 인정하고 외국대학에서 취득한 학점도 전체 취득학점에 포함시키는 ‘자비연수 학점인정제’를 오는 2학기부터 국내 대학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에 따르면 전세계 어느 대학에서라도 정규과정의 학점을 따면 1년간 최대40학점까지 인정해 준다.필요에 따라 해외연수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도 있으며 국외대학의 계절학기과정도 최대 7차례,40학점까지 인정해 준다.

한양대 관계자는 “졸업에 필요한 8학기를 모두 국내 대학에 등록해야 하고 해외연수 기간도 추가로 소요되는 기존의 ‘교환학생제도’등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면서 “등록금 수입보다는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대학의 세계화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2-06-13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