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8일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이는 소 6마리가 발견됐다.지난달 2일 이후 경기·충북 이외 지역에서의 의심가축 신고는 처음이다.
농림부는 이날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 문모씨가 기르는 소 22마리 가운데 6마리가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검사결과는 9일 오전에 나온다.
농림부 관계자는 “혀와 코·발굽 등에 구제역의 주요 증상인 수포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혓바닥 조직이 벗겨지고 침을 흘리는 등 유사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 축사와 주변에 소독작업을 벌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도로의 차량이동을 막고 우회하도록 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7일 젖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M농장 반경 3㎞(위험지역)내 소·사슴·염소 등 우제류 가축들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경기 안성·용인의 62개 농가(우제류 가축 1600여마리)에 전담 방역관을 배치하는 등 임상관찰을 강화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농림부는 이날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 문모씨가 기르는 소 22마리 가운데 6마리가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검사결과는 9일 오전에 나온다.
농림부 관계자는 “혀와 코·발굽 등에 구제역의 주요 증상인 수포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혓바닥 조직이 벗겨지고 침을 흘리는 등 유사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 축사와 주변에 소독작업을 벌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도로의 차량이동을 막고 우회하도록 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7일 젖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M농장 반경 3㎞(위험지역)내 소·사슴·염소 등 우제류 가축들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경기 안성·용인의 62개 농가(우제류 가축 1600여마리)에 전담 방역관을 배치하는 등 임상관찰을 강화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6-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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