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호랑이 경제’ 회생

亞 ‘호랑이 경제’ 회생

입력 2002-06-07 00:00
수정 2002-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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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연합] 5년전 금융위기로 성장신화가 여지 없이 깨졌던 아시아의 ‘호랑이 경제국가'들이 올들어 힘찬 회생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스타플레이어로 떠올랐으며 특히 한국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5일 ‘호랑이 경제의 재건’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아시아 호랑이 경제 국가들은 5년전 금융위기로 후퇴를 모르던 성장신화가 무너지고 지난해에는 미국의 정보기술(IT) 제품 구매의 붕괴로 인한 경제난국을 맞았지만 올들어 이들의 경제전망은 증시에서 나타나듯 놀라울 정도로 장밋빛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은 경제예측기관인 컨센서스 이코노믹스의 조사에 따르면 5.2%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이 스타플레이어로 떠오를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동아시아 기적의 시대만큼 높지는 못하지만 그 기반은 더욱 견고해졌다고 신문은 말하고 동아시아는 다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06-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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