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후보실, 대표실로 이전 검토 등

정치 뉴스라인/ 후보실, 대표실로 이전 검토 등

입력 2002-06-06 00:00
수정 2002-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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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실, 대표실로 이전 검토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대통령후보측이 당사 내 ‘대통령후보 사무실’을 8층에서 3층으로 옮기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민주당 고위당직자는 “8층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도 번거롭고,대표나 무총장실이 있는 3층과 너무 멀어 대통령후보와 당의 일체감 형성에 어려움을 더하는 한 요인”이라며 “당장은 어렵지만 6·13지방선거 이후 3층으로 옮기려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후보실을 3층으로 옮길 경우 현재의 대표실 자리를 차지하며,대표실은 사무총장실로 옮겨간다.

***””참전군인 예우 강화해야””

●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은 5일 “참전군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장은 “한나라당의 주도로 모든 참전군인을 참전유공자로 예우하고,70세 이상 참전군인에 대해 최소한 매월 6만5000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당 “”대중교통 무료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진보정당 후보들이 ‘튀는’공약들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민노당 이문옥(李文玉) 서울시장 후보는 대중교통 완전 공영화와 기성정당이 꺼리는 화장장 및 납골당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회당 원용수(元容秀) 서울시장 후보는 ▲대중교통 완전 무료화 ▲탁아방 유치원 100% 시영화 ▲지대조세제 도입으로 토지 불로소득 환수 등 ‘사회주의적’정책을 내걸었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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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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