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 고조되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남아시아 국가 정상회담이 인도와 파키스탄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열린다.
카자흐스탄의 상업 수도 알마티에서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협력·신뢰 구축회의(일명 아시아 정상회담)에서는 테러척결과 핵무기 확산방지,지역안보와 세계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지만 이보다는 현재 최대 현안인 인도·파키스탄 문제에 정상들간의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하는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분쟁 중재에 나선다.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도 바지파이 인도 총리와 만나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인도측을 설측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도가 2일 파키스탄과의 정상회담을 갖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카자흐스탄의 상업 수도 알마티에서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협력·신뢰 구축회의(일명 아시아 정상회담)에서는 테러척결과 핵무기 확산방지,지역안보와 세계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지만 이보다는 현재 최대 현안인 인도·파키스탄 문제에 정상들간의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하는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분쟁 중재에 나선다.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도 바지파이 인도 총리와 만나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인도측을 설측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도가 2일 파키스탄과의 정상회담을 갖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2002-06-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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