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는 작아도 선거 열기는 뜨겁다.’
전국 초미니 선거구인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는 민통선 최북단에 위치한 60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민 모두가 이웃 사촌인 유곡리의 총인구와 유권자는 4년 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각각 7명이 준 181명과 1명이 는 153명으로 77표만 얻으면 당선 안정권이어서 선거 때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현 군의원인 장진혁(45) 후보와 전 군의원인 장대집(57) 후보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들의 대결은 1,2,3기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지난 98년 3기 선거에서는 75표를 얻은 장진혁 후보가 64표를 얻은 장대집 후보를 11표 차이로 따돌리고 군의원 배지를 달았다.
2기 선거에서는 66표를 얻은 장대집 후보가 장진혁 후보를 5표 차로 이겼다.
철원 조한종기자
전국 초미니 선거구인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는 민통선 최북단에 위치한 60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민 모두가 이웃 사촌인 유곡리의 총인구와 유권자는 4년 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각각 7명이 준 181명과 1명이 는 153명으로 77표만 얻으면 당선 안정권이어서 선거 때마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현 군의원인 장진혁(45) 후보와 전 군의원인 장대집(57) 후보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들의 대결은 1,2,3기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지난 98년 3기 선거에서는 75표를 얻은 장진혁 후보가 64표를 얻은 장대집 후보를 11표 차이로 따돌리고 군의원 배지를 달았다.
2기 선거에서는 66표를 얻은 장대집 후보가 장진혁 후보를 5표 차로 이겼다.
철원 조한종기자
2002-05-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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