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북진 반격의 전기로 평가받는 영천대첩을기념하기 위한 ‘영천대첩비’가 27일 준공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북 영천시 고경면 청정 2리 영천호국용사묘지에서 준공식이 치러진 대첩비는 영천호국묘지내 부지 3800여㎡에 높이 30m,폭 13.8m 규모로 들어섰다.사업비는 모두 3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93년 3월 역대 8사단장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영천대첩비건립기념회를 구성,본격적으로 활동을 벌여온 지 6년여만이다.건립기념회 김정무(金貞武)회장은 “영천대첩의 자유수호 정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대첩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영천 김상화기자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북 영천시 고경면 청정 2리 영천호국용사묘지에서 준공식이 치러진 대첩비는 영천호국묘지내 부지 3800여㎡에 높이 30m,폭 13.8m 규모로 들어섰다.사업비는 모두 3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93년 3월 역대 8사단장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영천대첩비건립기념회를 구성,본격적으로 활동을 벌여온 지 6년여만이다.건립기념회 김정무(金貞武)회장은 “영천대첩의 자유수호 정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대첩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영천 김상화기자
2002-05-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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