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방송 전초전’ MBC 판정승

‘월드컵방송 전초전’ MBC 판정승

입력 2002-05-23 00:00
수정 200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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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방송전쟁’의 전초전으로 여겨진 21일 저녁 한국 대표팀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평가전 생중계 대결은 MBC의 리드와 SBS의 추격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청률조사 전문기관인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차범근 해설위원과 임주완 아나운서를 앞세운 MBC는 18.4%의 시청률로 방송3사 가운데가장 높게 나왔다.특유의 입심을 자랑하는 신문선 해설위원과 송재익 캐스터를 배치한 SBS는 18.0%를 기록해 MBC와 접전을 펼쳤다.그러나 히딩크 감독 이전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끈 허정무 해설위원과 서기철 아나운서를 내세운 KBS는 8.5%에 그쳐 3사중 가장 저조했다.이 시간대 방송3사의 시청률은 총 40.4%로 나타나 지난 4주간 같은 시간대 평균 총시청률 23.9%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았다.

2002-05-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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