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판 뒷면이 시·구정 홍보판으로 활용된다. 경기도 성남시는 차량 진행방향과 마주보는 면 이외에는 좀처럼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도로표지판 뒷면을 그래픽처리해 월드컵이나 시·구정 홍보판으로 이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로표지판 뒷면에 슬라이드식 판을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하고 이곳에 표어나 간단한 시정 홍보문구,계절별 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판을 제작해 수시로교체해 넣을 계획이다.
시는 조만간 월드컵 행사를 기념하는 그래픽디자인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크기는 가로 445㎝,세로 220㎝로 한국 선수들의 경기와 관중들의 응원모습이 디자인돼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면 홍보판이 설치되는 곳은 차량통행이 많은 모란시장주변 도로와 성남대로 등 시내 중심 도로변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시는 이를 위해 도로표지판 뒷면에 슬라이드식 판을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하고 이곳에 표어나 간단한 시정 홍보문구,계절별 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판을 제작해 수시로교체해 넣을 계획이다.
시는 조만간 월드컵 행사를 기념하는 그래픽디자인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크기는 가로 445㎝,세로 220㎝로 한국 선수들의 경기와 관중들의 응원모습이 디자인돼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면 홍보판이 설치되는 곳은 차량통행이 많은 모란시장주변 도로와 성남대로 등 시내 중심 도로변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2-05-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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