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북한관광

제주도민 북한관광

입력 2002-05-07 00:00
수정 200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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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감귤과 당근 등을 북한으로 지원한데 대한감사의 표시로 북한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가 제주도민들을 북한으로 정식 초청함에 따라 도민 255명이 오는 10일 북한 단체관광에 나선다.

6일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회장)에 따르면 방북단은 감귤 및 당근 보내기 운동을 주도해 온 운동본부 임원을 비롯,김재호 제주도의회 의장,윤창호 북제주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성금 기탁자,감귤 농가 등으로 구성됐다.

방북일정은 10∼15일까지 5박6일로,방북단은 10일 오전대한항공 전세기인 A330-300기편으로 제주공항을 출발,평양시에서 22㎞ 떨어진 순안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전세기는 방북단을 내려준 뒤 항공편으로 돌아왔다가 15일 다시 도민들을 귀향시키기 위해 평양으로 갔다 오는 등 4차례 운항된다.

여객기 전세료는 총 7000만원으로,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계약금 700만원을 대한항공 제주지점에 지불했으며 나머지는 8일 지급할 예정이다.

방북단은 북한 도착 후 평양∼백두산∼묘향산∼개성 등지를 돌아볼 예정이며 ‘아리랑축전’관람 등 세부일정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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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2002-05-0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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