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내항 일대 역사 관광지로 개발

전북 군산시 내항 일대 역사 관광지로 개발

입력 2002-05-02 00:00
수정 200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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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 개항 100주년을 맞은 전북 군산시 내항 일대가 역사 관광지로 개발된다.

군산시는 1일 군산지방 해양수산청이 이전하면 그자리에차이나타운을 조성,개항 100주년을 기념하는 백년광장과연계해 내항 일대를 역사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 내항 일대는 과거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인들이거주해온 구역이다.

시는 최근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시내 장미동 해양청 부지와 건물을 시내 소룡동 토지구획정리지구 미분양 부지와 맞바꾸기로 했다.

현 해양청은 부지 6200여㎡에 건평 1500여㎡로 감정가격이 27억 6000만원에 이르며 이와 맞바꾸는 토지구획정리지구 부지는 1만 8500여㎡이다.군산시는 조만간 ‘차이나타운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용역을 실시해 타운 조성을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개항 100주년 기념광장과 옛 조선은행 및세관건물(지방기념물 87호)등 풍부한 역사적 기념물과 차이나타운을 연계해 내항 일대를 역사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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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기자
2002-05-02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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