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週5일근무 대비 관광司牧 활성화

천주교 週5일근무 대비 관광司牧 활성화

입력 2002-04-25 00:00
수정 2002-04-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5일 근무제를 앞두고 천주교가 본격적인 관광사목에 나설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천주교 원주교구는 최근 교구청 회의실에서 사제평의회를 열고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한 관광사목 활성화 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원주교구의 이같은 방침은 조만간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목 배려가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교구 차원에서 관광사목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주교구가 마련한 사목계획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의 소사 평창 새말 등 휴게소에 성체조배(朝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장평 둔내 진부 IC(인터체인지)등 유명 관광지에는 인근 성당과 공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길 및미사시간 안내판을 세우도록 했다.

또 ▲유명 관광지 인근 공소 활용 및 신축 ▲고속도로 휴게소에 종교시설 마련 ▲성당·공소 안내용 표지판 설치▲특색있는 성당 문화행사 개최 등도 포함돼 있다.

사목 계획에 따르면 이것 말고도 횡성 어답산의 추동공소,청풍 문화재 단지의 청풍공소,정선 화암약수터의 동면공소 등이 관광사목의 중심지로 활성화되고 흥업 백운산과치악산 둔내 성우 리조트 등에는 공소나 경당이 신축된다.

원주교구는 이날 수렴된 방안들에 대해 교구내 5개 지구별 사제 대표팀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해 다음달 사제 전체 모임에서 확정키로 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원주교구 측은 “일단 많은 관광지가 들어있는 교구 특성에 맞춰 관광사목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교구와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2-04-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