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항기 추락사고로 경남 김해시내 자원봉사자들이총동원되고 관계공무원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등 비상시기에 김해교육청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도박판을 벌이다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5시쯤 김해교육청 숙직실에서 관리직 도모(52·6급)·이모(42·6급) 계장과 시설계 직원 2명,기능직 1명 등 5명이 카드놀이를 하다 국무총리실 공무원 복무기강 점검반에 적발됐다.
이들은 이날 수십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훌라게임’을 하다 민원인을 가장한 암행 감찰반에 들켰다.특히 이들은 직속 상관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도 빠져나와 카드놀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지난 18일 오후 5시쯤 김해교육청 숙직실에서 관리직 도모(52·6급)·이모(42·6급) 계장과 시설계 직원 2명,기능직 1명 등 5명이 카드놀이를 하다 국무총리실 공무원 복무기강 점검반에 적발됐다.
이들은 이날 수십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훌라게임’을 하다 민원인을 가장한 암행 감찰반에 들켰다.특히 이들은 직속 상관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도 빠져나와 카드놀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2-04-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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