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리처드 박, 아이스하키 美 국가대표로

재미동포 리처드 박, 아이스하키 美 국가대표로

입력 2002-04-19 00:00
수정 2002-04-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재미동포 리처드 박(한국명 박용수·26)이 아이스하키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0년 11월 2부리그에서 1부리그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미네소타 와일드로 승격된 리처드 박은 11명의 다른 NHL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 18일 발표된 세계선수권대회(26일∼5월11일 스웨덴)출전 미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리처드 박은 올시즌 미네소타 센터로 뛰며 10골·15도움으로 팀내 포인트랭킹 8위에 오르는 등 주전급으로 도약했다.

지난 76년 서울에서 태어나 7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건너간 리처드 박은 84년 아이스하키에 입문,94년까지 온타리오 주니어리그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다 94년 드래프트를 거쳐 NHL 피츠버그에 입단했다.2부리그에서 98∼99시즌 41골 42도움,99∼00시즌 28골 32도움을 기록하는등 맹활약을 펼쳐 2000년 6월 NHL의 신생팀 미네소타와 2년간 150만달러에 계약했다.

박준석기자 pjs@

2002-04-1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