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일본 고교 역사교과서인 ‘최신일본사’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이달 말 첫 회의를 갖는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시정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은 이날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팩스코리아나21연구원’(원장 趙柄倫) 주최 조찬포럼에 참석,“일본 교과서에 우리의 시정요구가 반영되기는 했지만 국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고 여전히 불만족스럽다.”면서 “일본측에 대해 시정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58차유엔인권위원회 아동권리의제 토의에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연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내용을 밝힘으로써 공동위의 활동 성과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은 이날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팩스코리아나21연구원’(원장 趙柄倫) 주최 조찬포럼에 참석,“일본 교과서에 우리의 시정요구가 반영되기는 했지만 국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고 여전히 불만족스럽다.”면서 “일본측에 대해 시정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58차유엔인권위원회 아동권리의제 토의에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연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내용을 밝힘으로써 공동위의 활동 성과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4-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