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민간접촉 10일 금강산서

남북 민간접촉 10일 금강산서

입력 2002-04-03 00:00
수정 200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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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행사 참관 등을 논의할 남북 민간단체 접촉이오는 10∼12일 금강산에서 열린다.‘통일을 염원하는 2002새해맞이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2일 “북측이 남북민간급 실무접촉을 오는 10일부터 금강산에서 갖자는 남측제의에 동의했다.”면서 북측 준비위는 이날 팩스를 통해이같은 뜻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남측 준비위는 이에 따라 조성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장 등 20여명이 회의에 참여키로 하고 통일부에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통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접촉날짜가 특사 방북 이후라 특별히 불허할 이유가 없다.”고말했다.

한편 북한 황보혁 국가관광총국 처장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리랑’ 행사를 앞두고 조만간 평양∼마카오 항공노선을 다시 운항하는 등 평양과 러시아 모스크바·하바로프스크 등을 잇는 항로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관 정비공사 중 잇따르는 심야 소음과 임시포장 도로함몰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원로 상수도관 정비 현장의 야간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울아리수본부의 감사 자료에는 소음저감시설 설치가 끝났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노원구청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결과 실제로는 전혀 설치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 의원은 “에어 방음벽 등 저감 시설 없이 공사가 강행되는 등 행정 보고와 현장 간 차이가 존재한다”며 “이는 서울시내 여러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 의원은 임시포장 구간의 도로함몰(싱크홀 위험)을 언급하며 “긴급 조치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공사 완료 후 이상 징후에 대한 신속 조치와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특별시방서에 소음 방지 대책을 추가·보강하고 감리를 강화하겠다”며 “소음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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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기자 anselmus@

2002-04-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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