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총리 “대우차·하이닉스 곧 타결”

진부총리 “대우차·하이닉스 곧 타결”

입력 2002-03-27 00:00
수정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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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6일 “대우자동차와 하이닉스반도체의 매각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우차 인수협상은 많은 부분에서 가닥을잡아가고 있어 잘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진 부총리는 “하이닉스 매각협상은 오래 끌지 않을 것이나 구체적인 협상타결 시기를 전망하기는 어렵다.”며 “국민의 정부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까지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A등급으로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중 투자포럼에서 “한국과 중국이 정보기술(IT)과 자동차·금융분야 등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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