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이 3년반만에 재계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대기업 총수들의 골프모임을 통해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오는 6월 15일 곤지암CC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경제인연합회 6월 회장단 회의 겸 친선 골프모임의 호스트를 맡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김각중(金珏中) 회장 등 전경련측이 회장단 골프모임을 갖자고 요청,응하게 됐다.”며 “구 회장은 전경련 모임에 꼭 참석할 일이 있으면 참석한다는 입장이고 이는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98년 말 현대전자에 LG반도체를 넘기는 빅딜이 결정된 뒤부터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 불참해왔다.
구 회장은 그러나 전경련 모임 참석에 적극적이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골프모임을 계기로 구 회장의 재계활동이활발해질지는 미지수다.
전경련은 골프모임에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정몽구(鄭夢九) 현대차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모임은 모처럼 대규모의 총수 회동이 될 전망이다.강충식기자 chungsik@
24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오는 6월 15일 곤지암CC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경제인연합회 6월 회장단 회의 겸 친선 골프모임의 호스트를 맡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김각중(金珏中) 회장 등 전경련측이 회장단 골프모임을 갖자고 요청,응하게 됐다.”며 “구 회장은 전경련 모임에 꼭 참석할 일이 있으면 참석한다는 입장이고 이는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98년 말 현대전자에 LG반도체를 넘기는 빅딜이 결정된 뒤부터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 불참해왔다.
구 회장은 그러나 전경련 모임 참석에 적극적이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골프모임을 계기로 구 회장의 재계활동이활발해질지는 미지수다.
전경련은 골프모임에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정몽구(鄭夢九) 현대차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모임은 모처럼 대규모의 총수 회동이 될 전망이다.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3-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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