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통일전망대에서 4㎞쯤 떨어진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강한 바람을 타고 남방한계선을 넘어 계속 번지고 있다.
11일 육군 뇌종부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45분쯤 비무장지대 북방한계선 가까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속 40m의강풍을 타고 남쪽으로 번져 11일 오후 8시30분 현재 통일전망대 서쪽 4㎞쯤 떨어진 남방한계선을 4㎞쯤 넘어 남쪽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은 폭 100m,길이 3∼4㎞의 커다란 띠모양으로 타 내려오며 고성 통일전망대 앞 3㎞지점까지 접근하고 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
11일 육군 뇌종부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45분쯤 비무장지대 북방한계선 가까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속 40m의강풍을 타고 남쪽으로 번져 11일 오후 8시30분 현재 통일전망대 서쪽 4㎞쯤 떨어진 남방한계선을 4㎞쯤 넘어 남쪽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은 폭 100m,길이 3∼4㎞의 커다란 띠모양으로 타 내려오며 고성 통일전망대 앞 3㎞지점까지 접근하고 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
2002-03-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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