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강동형특파원] 당 내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11일 “강삼재(姜三載) 부총재의 탈당설을 포함,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과 민주계의 (탈당)움직임은 사실이 아니다.”고강조했다.
이 총재를 수행하고 있는 김무성(金武星) 비서실장은 “이 총재가 당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전했다.김 실장은 그러나 홍사덕(洪思德) 의원의 회견에대해서는 “이 총재가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일본까지와서 당내 문제에 반응을 보이고 싶지 않다.’며 불편한심기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 이틀째인 이 총재는 이날 150여명이 참석한 일본 기자클럽 오찬 연설회에서 부시 미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탈당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소신있는 답변을 했다.
한편 이 총재는 13일 귀국 후 문제가 된 가회동 빌라에서이사를 하고 미국에서 출생한 손녀에 대해 한국국적을 취득토록 하는 등 수습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unbin@
이 총재를 수행하고 있는 김무성(金武星) 비서실장은 “이 총재가 당내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전했다.김 실장은 그러나 홍사덕(洪思德) 의원의 회견에대해서는 “이 총재가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일본까지와서 당내 문제에 반응을 보이고 싶지 않다.’며 불편한심기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 이틀째인 이 총재는 이날 150여명이 참석한 일본 기자클럽 오찬 연설회에서 부시 미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탈당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소신있는 답변을 했다.
한편 이 총재는 13일 귀국 후 문제가 된 가회동 빌라에서이사를 하고 미국에서 출생한 손녀에 대해 한국국적을 취득토록 하는 등 수습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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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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