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다세대 주택의지하 1층에 사는 주부 장모(36)씨가 10살인 맏딸과 8살인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몸에 석유를 붓고 분신을기도,신음중인 것을 남편 이모(41·무직)씨가 발견했다.장씨는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생활고와 가정불화가 심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범행 동기를 수사중이다.
윤창수기자
경찰은 생활고와 가정불화가 심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범행 동기를 수사중이다.
윤창수기자
2002-03-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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