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해외사용 24% 증가

신용카드 해외사용 24% 증가

입력 2002-03-02 00:00
수정 200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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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한해동안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모두 19억 9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2000년(15억 3800만달러)보다 24.1% 늘어난 것이다.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98년 외환위기 이후 해마다급증하는 추세다. 사용인원도 378만 3000명으로 2000년보다34.5% 늘었다. 그러나 1인당 사용액은 505달러로 7.7% 감소했다.

지난해 해외여행 경비(68억 9000만달러)중 신용카드 비중은 27.7%로 2000년보다 2.8%포인트 높아졌다.

한은은 해외여행자 수가 꾸준히 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관행이 확산돼 전체 사용액은 증가했으나 미국 ‘9·11’테러 이후 증가세 및 1인당 씀씀이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14억 7000만달러로 2000년보다 1.5% 감소했다.외국인들의 1인당 사용액도 430달러로 16.2% 줄어들었다.

김미경기자
2002-03-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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