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한달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한 호텔이등장한다.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옆에 장기체류형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27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다.120평짜리 최고급 VIP룸을 비롯해 14∼58평 규모의 객실 279개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숙박요금은 29만∼100만원이다.
식기세척기·DVD·인터넷 등 가전제품과 비즈니스 센터,휘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다음달 13일에는 서울 강남역 부근에 외국인 전용호텔 ‘밀라텔 오퓨런스 강남’이 문을 열며 4월에는 서울 낙원동에 ‘프레이저 스위트 서울’이 개관한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의 체류가 늘면서 장기투숙형 호텔에 대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홍콩·싱가포르와 같이 국내에서도 3∼4년 안에 외국인 전용호텔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옆에 장기체류형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27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다.120평짜리 최고급 VIP룸을 비롯해 14∼58평 규모의 객실 279개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숙박요금은 29만∼100만원이다.
식기세척기·DVD·인터넷 등 가전제품과 비즈니스 센터,휘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다음달 13일에는 서울 강남역 부근에 외국인 전용호텔 ‘밀라텔 오퓨런스 강남’이 문을 열며 4월에는 서울 낙원동에 ‘프레이저 스위트 서울’이 개관한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의 체류가 늘면서 장기투숙형 호텔에 대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홍콩·싱가포르와 같이 국내에서도 3∼4년 안에 외국인 전용호텔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2-02-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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