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복제 고양이 첫 탄생

美서 복제 고양이 첫 탄생

입력 2002-02-16 00:00
수정 2002-0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런던 연합] 한국인 과학자 신태영(申泰英·37) 박사가 포함된 미국 연구진이 최초로 고양이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BBC방송이 14일 보도했다.

그동안 양과 소,돼지,쥐와 같은 가축이나 실험동물이 복제되기는 했으나 애완동물을 복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은 자선사업가 존 스펄링(81)의 재정 지원을 받은 텍사스 A&M대학 연구팀이 암고양이의 성인 체세포에서 추출한 유전자로 얼룩무늬의 복제고양이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생후 두 달 된 이 고양이는 연구팀이 무려 188차례의 복제실험을 통해 얻어낸 82개 배아 중 유일하게 생존한 개체이다.복제된 고양이라는 의미의 ‘Copycat’을 따 ‘시시(Cc)’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연구팀은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복제고양이가 태어날 때부터 건강상태가 좋았고 현재도 완벽하게 정상적이다.”고밝혔다.

2002-02-1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