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금고 연말까지 자본금 20% 증액

신용금고 연말까지 자본금 20% 증액

입력 2002-02-08 00:00
수정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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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합병하는 신용금고는 다른 금고보다 신규업무를우선 다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7일 “3월부터 신용금고 명칭을 ‘상호저축은행’으로 바꾸는 것을 계기로 금고의 경영건전성을높이기 위해 개별금고와 경영개선약정을 맺어 자본금을 늘리고 부실채권 비율도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위는 우선 연말까지 각 금고에 최소 20% 이상 자본금을 늘리도록 했다.특히 은행·종금에서 취급하는 업무 가운데 금고가 하지 못하는 업무 일부를 합병금고에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금고간 합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현재 합병유인책으로는 지점 추가설치가있다.

또 전국 121개 금고와 부실채권비율을 낮추는 경영개선약정을 맺되 업계 전체로는 부실채권비율을 10% 이내로 낮추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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