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바뀐 우편번호 쉽게 접하게

독자의 소리/ 바뀐 우편번호 쉽게 접하게

입력 2002-01-28 00:00
수정 2002-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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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번호가 개정된 지 1년 반이 지났다.우편번호와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일치시켜 우편물 분류작업 기계처리율을대폭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우편요금 인상 요인을 흡수하여 저렴한 요금으로 양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 우편번호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방대한 양의 우편번호가 지정되어 혼란과 불편함이 뒤따르고 있다.예전에는 다이어리 뒷면에 우편번호 안내가 제공되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세분화된 이후에는 우체국을 찾아가거나 우편번호 책자를 이용해야만올바른 우편번호를 찾을 수 있다.관계당국은 일반 가정에서도 바뀐 우편번호 책자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

이대영 [대구 동구 신기동]

2002-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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