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오늘 오후2시 개통

가양대교 오늘 오후2시 개통

입력 2002-01-23 00:00
수정 2002-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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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가양대교가 인근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와 함께 23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22일 서남·서북권을 잇는 가양대교와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 등 월드컵경기장 접근도로를 23일 오후 2시 개통시키기로 했다.

한강의 18번째 도로교량으로 건설된 가양대교는 폭 16∼36m,길이 1603m의 왕복 4∼6차로로 남·북단의 화곡·상암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연결된다.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중 가양대교에서 상암1교에 이르는 폭 20∼37m,연장 1100m 도로와 폭 50∼56m,연장 2740m의 상암택지 외곽도로 6차로중 5차로도 함께 개통된다.

상암1교에서 수색교를 잇는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 잔여구간과 상암택지 외곽도로의 나머지 1차로는 오는 4월말개통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논란이 됐던 가양대교의 명칭과 관련,일부에서 ‘월드컵대교’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가양대교로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양대교가 개통되면 체증이 극심했던 성산대교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것은물론 서부지역 간선도로 체계 구축과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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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2-01-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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