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한 현암사의 공동대표이사 전무에 형난옥(邢蘭玉·43)주간이 취임했다.출판사 경영진 가족이 아닌 편집자 출신이 대표이사급으로 발탁된 경우는 김영사의 박은주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형 신임전무는 숙명여대 국문과 78학번으로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다 제적된 뒤 81년 한벗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출판계와 인연을 맺었다.이어 84년 복적하여 86년 졸업한 뒤 87년 김영사를 거쳐 90년에 현암사 로 옮겨 편집부장,주간을 맡았다.
이종수기자vielee@
형 신임전무는 숙명여대 국문과 78학번으로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다 제적된 뒤 81년 한벗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면서 출판계와 인연을 맺었다.이어 84년 복적하여 86년 졸업한 뒤 87년 김영사를 거쳐 90년에 현암사 로 옮겨 편집부장,주간을 맡았다.
이종수기자vielee@
2002-0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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