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정류장 ‘줄였다 늘렸다’ 졸속정책 시민만 골탕

마을버스 정류장 ‘줄였다 늘렸다’ 졸속정책 시민만 골탕

입력 2002-01-05 00:00
수정 2002-0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을버스 정류장 수를 대폭 축소토록 한 서울시의 조치가 시행 사흘만에 유보됐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56개 노선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기존 정류소를 줄이도록 했으나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정밀조사를 거쳐 적용노선을 새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6개 마을버스 노선은 이날부터 종전 정류장을 그대로 거치게 된다. 지난해 이미 조정이 이뤄져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 나머지 197개 노선은 지금처럼 운행된다.

시는 이들 노선에 대해 마을버스업자·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자치구별로 최소 한달 이상 조사를 벌인 뒤 정류장 축소가 기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줄 경우 정류장 축소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밖에 마을버스 정류장을 그대로 둘 대상은 마을버스와 운행노선이 겹치지만 시내버스 운행 간격이 너무 긴 노선, 마을버스에서 내린 뒤 2차례 환승해야 하는 곳, 어린이·학생·노약자 등의 이용이 많은 곳 등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임창용기자 sdragon@

2002-01-0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