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선거가 예정대로 6월 13일 치러질 경우 여야는후보 등록일인 5월28일 이전에 지방선거 후보를 확정해야한다.
민주당은 올해부터 지방선거 후보 전원을 민주화된 상향식 공천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이에 영향을 받아 한나라당도 상향식 공천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종전에는 당원대회나 대의원대회,선정위원회(공천심사위원회) 등 3가지 가운데 1가지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토록 했는데,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한 하향식 공천이 대부분이었다.그런데 올해부터는 당원 또는 대의원,나아가 일반국민의 투표 등 상향식으로만 뽑도록 ‘당 쇄신 특대위’가 지난 연말 결정했다.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후보의 경우 대선후보처럼 선거인단에 일반 국민을 참여시키는 방안,당원대회 또는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각 시·도지부에서 자율 선택하도록 했다.단,선거인단 규모는 대선후보 선거인단(권역별)보다는 커야 한다.선출 시기도 내년 3월 대선후보 순회경선때와 같이 하거나,그 전후 아무때나 택일토록 했다.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는 당원대회 또는 대의원대회 가운데 지구당 사정에 따라 택일토록 했으며,시기도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한나라당>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진 않았지만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상향식 공천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현 정치풍토상 자칫 지역유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고,당선 가능성과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돼 이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방식과 상향식 방안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취하는 방식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예컨대 지구당운영위원회에서 심의,추천하는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방식을 개정,운영위원회 규모를 확대해 사실상 경선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상연 이지운기자 carlos@
민주당은 올해부터 지방선거 후보 전원을 민주화된 상향식 공천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이에 영향을 받아 한나라당도 상향식 공천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종전에는 당원대회나 대의원대회,선정위원회(공천심사위원회) 등 3가지 가운데 1가지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토록 했는데,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한 하향식 공천이 대부분이었다.그런데 올해부터는 당원 또는 대의원,나아가 일반국민의 투표 등 상향식으로만 뽑도록 ‘당 쇄신 특대위’가 지난 연말 결정했다.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후보의 경우 대선후보처럼 선거인단에 일반 국민을 참여시키는 방안,당원대회 또는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각 시·도지부에서 자율 선택하도록 했다.단,선거인단 규모는 대선후보 선거인단(권역별)보다는 커야 한다.선출 시기도 내년 3월 대선후보 순회경선때와 같이 하거나,그 전후 아무때나 택일토록 했다.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는 당원대회 또는 대의원대회 가운데 지구당 사정에 따라 택일토록 했으며,시기도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한나라당>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진 않았지만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상향식 공천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현 정치풍토상 자칫 지역유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고,당선 가능성과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돼 이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방식과 상향식 방안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취하는 방식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예컨대 지구당운영위원회에서 심의,추천하는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방식을 개정,운영위원회 규모를 확대해 사실상 경선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상연 이지운기자 carlos@
2002-01-01 3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