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건설·인터내셔널 채권단 1조 2천억원 출자전환

대우 건설·인터내셔널 채권단 1조 2천억원 출자전환

입력 2001-12-12 00:00
수정 20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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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의 신설법인인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에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이뤄진다.또 3사의 올해우발채무(확정채무 이전의 채무)가 1조원에 이른 것으로나타났다.

채권단은 11일 한빛은행에서 채권단회의를 열고 영화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에 8,660억원,대우인터내셔널에 3,2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출자전환 결의는 오는 19일 열리는 전체 채권단협의회에서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실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우의 기업분할 이후생긴 우발채무가 약 1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발채무는㈜대우가 보증을 서준 해외법인에서 발생한 것으로,해외법인을 지원해준 현지 금융기관들이 ㈜대우가 분할된 뒤 신설법인인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건설을 상대로 낸 소송이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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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기자 chaplin7@

2001-1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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