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서울’ 본격화

‘디지털 미디어 서울’ 본격화

입력 2001-12-05 00:00
수정 200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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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최첨단 신도시 조성사업인 서울시의 ‘DMC(DigitalMedia City)사업’이 7대 선도사업의 확정 등으로 본궤도에올랐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현지기업인 200여명을 상대로 동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로서 서울DMC사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고 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조기활성화와 입주자 지원을 위해 우선 추진될 ‘7대 선도사업’을 발표했다.

7대 선도사업은 ▲입주자에게 제공할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구축 ▲세계 최고수준의 R&D 기관인 ‘Media Lab East’를 미국 MIT대학과 공동 조성 ▲국가차원의 문화컨텐츠진흥원 유치 ▲산학연 네트워크를 위한 인터넷방송센터를조성 ▲국제수준의 첨단과학관 유치 ▲IT·미디어·디자인·경영 등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대학 설립▲과학과예술,산업과 문화를 접목할 ‘미디어시티 서울’ 비엔날레개최 등이다.

고시장은 또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들어설 첨단미디어 신도시인 DMC가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문화상품과 서비스를 동아시아에 제공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같은 투자설명회로 영국최대 캐피털기업인 3i사(社)가투자의향서(LOI)에 서명하는 등 현지 기업인들이 큰 관심을보이고 있다.

김찬곤 서울시 DMC추진단장은 “토지조성이 끝나는 내년 4월쯤부터 토지분양을 시작해 소프트웨어·컨텐츠관련 국내·외 유수업체 1,500∼2,000여개사를 유치할 계획”이라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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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1-12-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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