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각 장애인’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서울시는 현재 전형이 진행중인 장애인 계약직(2년 기한에 연장 가능함) 공무원 채용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초 시각 장애인 1명을 포함한 장애인 2명을 계약직다급(7급)과 라급(8급)으로 최종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밝혔다. 내년 3월부터 근무하게 될 이들은 보건복지국 산하 부서에 소속돼 직접 장애인들을 상담하면서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서울시는 현재 전형이 진행중인 장애인 계약직(2년 기한에 연장 가능함) 공무원 채용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초 시각 장애인 1명을 포함한 장애인 2명을 계약직다급(7급)과 라급(8급)으로 최종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밝혔다. 내년 3월부터 근무하게 될 이들은 보건복지국 산하 부서에 소속돼 직접 장애인들을 상담하면서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1-11-27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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