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난개발 제동

고밀도 난개발 제동

입력 2001-11-27 00:00
수정 2001-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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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노른자위 땅으로 급부상한 국립의료원과 미극동공병단 이전 부지의 고밀도 난개발에 제동이 걸린다.

중구(구청장 金東一)는 26일 두 기관 이전으로 을지로6가 180-79 및 방산동 70일대에 고밀도 난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2003년말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중구는 국립의료원을 은평구 녹번동 국립보건원 자리로이전하고 부지를 일반에 공매한다는 보건복지부 발표후 8,300여평에 달하는 부지 매입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 16일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용산 이전이 확정된 미극동공병단이 사용하던 방산동 1만2,000여평의 부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 곳에 초대형 상가가 들어설 경우 포화상태인 동대문시장 등 이 일대 시장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교통환경도 크게 악화될 것으로예상된다.이에따라 이 일대를 공원 등 공공장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김동일 구청장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면 도시계획상 건축물 높이와 용적률 등을 제한할 수 있어 고밀도 난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임창용기자 sdragon@

2001-11-27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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