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AP AFP 연합] 지난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부부인 앤드레 애거시(31)와 슈테피 그라프(32)가 26일 첫 아들을 낳았다.
애거시와 그라프 부부는 27일 독일의 타블로이드신문 빌트암 존탁에 보낸 성명서에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을보내고 있다”면서 “아이를 얻게 돼 너무나 감사하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소수의 친지들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지 나흘만인 26일 라스베이거스의 병원에서 2.6㎏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그라프는 예정보다 3주정도 일찍 아이를 낳았다.
애거시는 결혼과 출산 때문에 22일부터 시작된 바젤 오픈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애거시와 그라프 부부는 27일 독일의 타블로이드신문 빌트암 존탁에 보낸 성명서에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을보내고 있다”면서 “아이를 얻게 돼 너무나 감사하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소수의 친지들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지 나흘만인 26일 라스베이거스의 병원에서 2.6㎏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그라프는 예정보다 3주정도 일찍 아이를 낳았다.
애거시는 결혼과 출산 때문에 22일부터 시작된 바젤 오픈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01-10-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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