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우체국에도 탄저균

백악관 우체국에도 탄저균

입력 2001-10-25 00:00
수정 200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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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호자바우딘(아프간 북부) 전영우 이영표특파원]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에서 23일(현지시간) 탄저균이 발견됐고 미 국방부는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에 대한 오폭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수㎞떨어진 군사시설에 있는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의 우편물개봉장비에서 응집된 탄저균 포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의회 지도자들과 회동 중 기자들과 잠시 만나 “나는 탄저균에 감염되지않았다. 나는 무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는등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신경썼다.

한편 존 스터플빔 미 합참본부 작전차장은 이날 아프간서부 헤라트시 병원 오폭과 관련,“미군기가 발사한 포탄3발중 1발이 민간인 거주지로 잘못 떨어졌다”고 오폭 사실을 시인했다.

스터플빔 작전차장은 이 오폭이 탈레반이 주장하는 헤라트시 병원 오폭사건과 동일한 것인지 여부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탈레반은 지난 21일 미군기의 야간 공습도중 포탄 한발이헤라트시의 병원에 떨어져 환자와 의료진등 15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은 각국 참모총장들이 제시한해병 1,000명,항공모함 1척,기타 함정 5척 등을 파병하는데 심각한 이의를 제기했다고 더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훈 장관은 이에 따라 당초 이날 하원에서 발표하기로 했던일정을 연기할 것을 주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앞서 영국 언론은 영 해병대 병력이 아프간내 지상전에 투입될 경우 헬기항모인 오션호가 파견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호주는 특공대 150명과 후방지원 요원 등 1,500여명을 아프간 영토내에 배치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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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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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p@
2001-10-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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