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TF팀’ 구성등 협의

韓·日 ‘TF팀’ 구성등 협의

입력 2001-10-18 00:00
수정 200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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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고위급 외교당국자 회담을 열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간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조속한 시행방안을 협의한다.

양국은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국 외교부 차관보급을 대표로 발족키로 한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점검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의 구성 및 운영방안,활동계획 등을 확정할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또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될 남쿠릴수역내 ‘꽁치분쟁' 해결을 위한 양국 고위급 외교·수산당국간 회담 일정 및 공동역사연구기구 설치방안,그리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다시 열릴 한·일 정상회담의 의제를 협의할 것으로알려졌다.

이번 협의에는 우리측에서 외교부 임성준(任晟準) 차관보와 추규호(秋圭昊) 아태국장이,일본에서는 외무성 다카노도시유키(高野紀元) 외무심의관,다나카 히토시(田中均)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열릴 예정이던 역사교과서 왜곡대책반 전체회의는 다음주로 연기됐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1-10-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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