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의 날’ 행사

내년 ‘서울의 날’ 행사

입력 2001-10-10 00:00
수정 200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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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의 날’ 행사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개최된다.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고건(高建)서울시장은 8일(현지시간) 유리 미카일로비치 루쉬코프 모스크바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모스크바시간 우호협력협정체결 10주년을 기념하는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도시 시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2002년 ‘서울의 날’행사를 모스크바에서 갖고 2003년 서울에서 ‘모스크바의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경제·사회·문화·기술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상품전시회,경제설명회,문화공연,유물전시회,스포츠교류 행사 등을 매년 번갈아 개최하면서실질적 교류를 늘려나갈 수 있게 됐다.

고 시장은 또 이날 모스크바 국립대를 방문,모스크바대와 서울시립대간의 교수진 및 학생 교환,학술회의 개최,공동연구과제 수행 등을 골자로 한 ‘과학 및 교육협력에 관한협약서’를 체결했다.

한편 고 시장은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10차 반부패국제회의에 참석,서울시의 반부패 행정개혁 사례를 소개하고 13일 귀국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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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10-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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