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체험교실’ 가을이 풍성

‘자연체험교실’ 가을이 풍성

임창용 기자 기자
입력 2001-09-07 00:00
수정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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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접어들면서 코스모스,잠자리,낙엽 등 가을손님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내 각 공원에서는 이러한 가을손님들과 함께 하는다양한 이색체험교실을 마련한다.잠자리의 모든 세계를 보여주는 잠자리교실,나뭇잎 탁본교실,주말곤충교실,분갈이교실 등등.

참가비도 없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아이템이어서가족단위로 나들이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대부분 9∼10월 진행될 예정이나 정확한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은 것도 있어 미리 전화로 확인한후 방문하는 것이좋다.

●가을잠자리교실= 양재동 시민의숲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을 보인다.잠자리 종류별로 표본만들기,잠자리 몸구조 관찰하기,암수구별법 익히기,알 낳는 과정 배우기,잠자리 구별하기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미리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문의 575-3895.

●주말곤충교실= 서울대공원에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물속의 곤충과 습지생태 관찰,현미경으로 본 가상곤충 관찰,간이수질측정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미리 전화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문의 500-7871∼2.

●오감체험교실= 9∼10월 여의도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시각,맛,냄새 등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나뭇잎은 어떻게 색깔이 변해 단풍이 들까’‘향기로 풀의 종류를 알아맞히는 방법은 없을까’ ‘과일이 익어가면서 맛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 동심의 무한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문의 여의도공원(761-4078),보라매공원(833-5271).

●나뭇잎 탁본교실= 영등포공원과 간데메공원에서 9∼10월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각양각색의나뭇잎 탁본 실습을 할 수 있으며 단풍 변화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다.미리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문의761-4078,473-2770.

●시민녹화교실= 남산공원,보라매공원에서 실시한다.남산공원에서는 9∼10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재가꾸기,화분갈이 및 관리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에선 9월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국화가꾸기,가정채소 가꾸기,원예식물번식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문의 남산공원 (753-5576),보라매공원 (833-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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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9-07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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