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인터넷 방송국 개국 바람

정부부처 인터넷 방송국 개국 바람

입력 2001-08-21 00:00
수정 2001-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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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들이 부처홍보를 위해 인터넷방송국을 잇따라 개국하고 있다.인터넷방송국이 동영상으로 사실을 전달하기때문에 주로 문자에 의존하는 인터넷홈페이지보다 홍보효과가 높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20일 화재,구조.구급 등 생생한 소방현장 상황을 실(實)시간으로 전달하는 소방 인터넷방송국(http:///119fbn.fire.go.kr)의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이 방송국은 119뉴스테스크,119아카데미,119시네마 등의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당분간 소방현장의 녹화장면을 편집해 내보내다 오는 11월1일 방송국을 정식으로 개국한뒤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실시간 방송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10월24일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경찰청 인터넷방송국(http:///pbn.police.go.kr)을 개국,‘경찰은 지금',‘경찰뉴스',‘기획특집' 등 8개 프로그램을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경찰청 인터넷방송국은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영어,방범수사 등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3,500명 정도이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4월2일 사이언스올 텔레비전(http:///www.scienceall.tv)을 개국,‘사이버 과학뉴스',‘퀴즈 과학뉴스',‘호기심 싹틔우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제작해 내보내고 있다.

과학문화재단이 운영을 맡는 이 방송국의 프로그램들은 어린이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적지않아 매일 3,000여명의 학생과 학부형 등이 접속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2001-08-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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