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財테크

바캉스 財테크

주현진 기자 기자
입력 2001-07-25 00:00
수정 2001-07-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은행들이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겨냥한 금융상품 및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잘 선택하면 싼 값으로 여행도즐기고 각종 부대서비스도 제공하는 바캉스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1만원 적금들면 관광 할인받고 보험도 공짜= 하나은행의‘하나여행적금’에 가입하면 유럽,캐나다,태국,제주도 등여행상품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암보험,휴일교통상해보험,여행자보험 등은 무료 가입된다.환전하면 할인은 33%까지.조건은 6개월 단위 적금에 매달 최소 1만원만저축하면 된다. 최고 500만원까지 여행비용도 무보증으로빌려준다.(문의:080-023-2121)■‘귀중품은 은행 금고에 공짜로 맡기세요.’= 서울·한빛은행은 내달말까지 모든 점포에서 대여금고를 은행 거래유무와 상관없이 1인당 10일간 무료로 빌려준다.국민은행은자사 고객에 한해 최장 20일까지 빌려준다.

■‘현금은 해수욕장에서 찾으세요.=’ 한빛은행은 내달말까지 경포대·대천·해운대·송정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현금입출금기(ATM)를 운영한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1명에게 총35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준다.하나은행은 내달 10일까지 낙산·경포대·해운대·제주도 등을 차례로 찾아가 신용카드,환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여행 환전수수료 우대= 주택은행은 8월말까지 환전 수수료를 50% 할인해준다.조흥은행도 같은 기간 대학생·유학생·교사 등에 50% 할인해준다.한빛은행은 최소 1,000달러이상 환전고객에게 30∼70%의 수수료를 깎아준다.

국민·신한·하나은행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쿠폰을 인쇄해오면 환전 수수료를 30% 덜 받는다.한미·외환은행은 자사 인터넷뱅킹에 가입해 인터넷으로 환전을신청하면 환전금액에 따라 10%∼70%까지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주현진기자 jhj@
2001-07-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