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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는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예정에 없던 회동을 갖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 등 국정현안 전반에대해 논의했다고 자민련 변웅전(邊雄田)대변인이 전했다.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는 특히 일본 연립 여3당 간사장일행 등을 통해 일본측에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방식과 대응 강도 등을 협의,“일본측의 역사교과서 재수정을 반드시 관철시킨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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