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에 대한 정부의 추가출자와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완료돼 대한주택보증이 회생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주택보증은 지난 27일 정부로부터 9,470억원의 추가출자가이뤄진 데 이어 28일에는 채권단의 추가출자전환액 5,043억원과 정부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형태로지원키로 했던 3,321억원이 입금됐다고 29일 밝혔다.
주택보증은 이로써 7월부터 우려됐던 보증업무 중단위기에서 벗어나고 경영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출자로 주택보증의 납입자본금은 2조8,999억원,자기자본은 7,163억원으로 늘게 됐다.지분구조는 정부 49.9%(1조4,470억원),15개 금융기관 20.9%(6,049억원),건설업체 20.6%(5,965억원),주택보증 보유 자사주 8.6%(2,515억원)로 바뀌었다.
류찬희기자 chani@
주택보증은 지난 27일 정부로부터 9,470억원의 추가출자가이뤄진 데 이어 28일에는 채권단의 추가출자전환액 5,043억원과 정부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형태로지원키로 했던 3,321억원이 입금됐다고 29일 밝혔다.
주택보증은 이로써 7월부터 우려됐던 보증업무 중단위기에서 벗어나고 경영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출자로 주택보증의 납입자본금은 2조8,999억원,자기자본은 7,163억원으로 늘게 됐다.지분구조는 정부 49.9%(1조4,470억원),15개 금융기관 20.9%(6,049억원),건설업체 20.6%(5,965억원),주택보증 보유 자사주 8.6%(2,515억원)로 바뀌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1-06-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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