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의 100일 탈상제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열렸다.탈상제에는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총괄회장과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정몽준(鄭夢準) 의원 등 고인의 아들과 정상영(鄭相永) KCC명예회장 등 형제 등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과 정몽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한 것은 지난 3월 고인의 장례식 이후 처음이었으나,그룹과 관련된 대화는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탈상제를 마친 뒤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의 고인 묘소를 참배했다.
정몽구 회장과 정몽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한 것은 지난 3월 고인의 장례식 이후 처음이었으나,그룹과 관련된 대화는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탈상제를 마친 뒤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의 고인 묘소를 참배했다.
2001-06-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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