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시민평가제 강화

행정 시민평가제 강화

입력 2001-06-26 00:00
수정 200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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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 행정에 대한 시민평가를 행정개혁 및 운영에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중 시민평가 항목을 10개에서 26개로 늘리고 내년부터는 주택가 주차관리,민간위탁 서비스 등 민간공공서비스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또 청소분야에 거리청소를,지하철분야에 환승안내 체계를추가하는 등 실질적 평가가 가능하도록 평가방식도 개선하기로 했다.

평가결과의 신뢰성 확보차원에서 설문조사 표본수도 늘리고 자치구 관련 항목인 민원,청소,보건소 등 3개 항목의 설문표본도 250명씩 늘렸다.

또 자치구별 재정여건과 근무환경이 다른 점을 감안,개선노력도를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우수기관이나 개선노력도가 뛰어난 지차제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원행정,청소,보건,세무행정,계약 등 자치구의 5개 평가항목과 보육시설,도서관 등 총 13개 분야와관련된 올해 평가를 마쳤으며 2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중의 평가항목에 새로 포함된 택시,민영아파트,병원 장례식장,종합병원 분야 등의 평가지표도 이미 개발했다”며 “시민평가제가 행정개혁 시스템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평가제는 서울시가 행정 서비스의 질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도입,행정개선의 지표로 활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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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기자 swlee@
2001-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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