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3인 합동무대

기타리스트 3인 합동무대

입력 2001-06-22 00:00
수정 2001-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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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테크닉의 함춘호,인간미 넘치는 속주자 한상원.기타 팬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설렐만한 한국의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다.여기에 지휘자 정명훈의 아들인 차세대 재즈연주자 정선까지 가세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오는28일부터 7월1일까지 LG아트센터서 열리는 G3콘서트.

외국에서는 각 장르의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의 합동공연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철저하게 가수 중심인 국내 대중음악계에선 기타의 거장들만 한 무대에 모이기란 그리 쉽지 않다.그런 점에서 이번 콘서트는 주목받는다.

세사람은 모두 음악 색깔이 다르고 같은 무대에 서기도 처음.함춘호는 ‘시인과 촌장’‘들국화’‘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전 멤버로 98년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를 편곡했다.한상원은 들국화에 이어 현재 ‘긱스’멤버로 활동중이며 총체극 ‘영고’ 음악을 맡았다.정선은 프랑스 게르마이 엥 라예 음악학교에서 재즈기타를 전공중인 차세대재즈 뮤지션. 지난해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아버지 정명훈지휘로 서울시교향악단과 협연했다. 신중현의 아들인 드러머 신석철,건반의 박용준도 함께 무대에 선다.

레퍼토리는 널리 알려진 유명곡과 함께 이번 공연을 위해만든 창작곡,함춘호 한상원의 작품들.올 맨 브라더의 ‘인 메모리 오브 엘리자베스 리드’(함춘호 한상원 듀오),존콜트레인의 ‘임프레션’(정선),‘솔리튜드’,‘우리가 함께했던 시간’(함춘호 한상원 정선 트리오),‘메시아 윌컴 어게인’(함춘호 한상원 듀오),‘물망초’(함춘호 한상원 정선 트리오)등이 눈에 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성호기자

2001-06-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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