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트럭’ 인도 덮쳐 행인 12명 중경상

‘만취트럭’ 인도 덮쳐 행인 12명 중경상

입력 2001-06-20 00:00
수정 200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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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자가 훔친 트럭을 몰고 인도를 덮쳐 12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 약령시장' 거북이상회 앞길에서 이모씨(49)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1t 트럭을 몰고 인도로 돌진, 김향씨(70·여) 등 시장 상인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경찰에 붙잡힌 이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만취에 가까운 0.085%였다. 이씨는 사고 장소에서 60여m 떨어진 곳에 차장이 열린 채 세워져 있던 연모씨(32)의 트럭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록삼기자

2001-06-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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